HOME > 관련기사 유로존 12월 제조업 PMI 52.7..2년7개월來 '최고' 유로존 17개국의 제조업 경기가 부활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DB)16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기관인 마르키트는 12월의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 51.9와 직전월의 51.6을 모두 뛰어넘는 것으로 지난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다. 구체적으로는 생산지수가 54.8로 전달보다 1.7포인트 상승하며 6개월 연속 오름... (Asia마감)中 경제지표 부진에 찬바람 '쌩쌩' 1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3개월만에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HSBC는 12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50.8과 사전 전망치 51.0을 모두 밑도는 것으로 지난 9월 이후 최저치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의 테이... 유로존 부실은행 처리비용, 17개국 공동 부담? 향후 유로존 내 부실은행들을 처리하는 비용을 유로존 전체가 공평하게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은 부실은행 폐쇄 비용이 일부 국가에 지나치게 많이 부과되는 것을 방지하고, 또 재정위기의 위험이 거의 없는 국가들의 입장을 고려해 부실은행 처리 비용을 점진적으로 공동 부담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앞서 EU는 금융위기 재... 美 볼커룰 시행에 英은행들도 '긴장모드' 자기자본 거래를 막는 볼커룰이 미국에서 시작된 가운데 영국에서도 비슷한 법안이 도입될 예정이라 은행권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영국 정부가 단행하는 은행 개혁으로 관련 산업들의 불확실성이 짙어졌다고 보도했다. 영국판 볼커룰인 '울타리 치기(ring fence)'란 법안이 이번 주 내로 도입되면 금융권과 소규모 기업에 악영향을 줄 것...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 방문 앞두고..반정부 시위 20만명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이틀 앞두고 수도 키예프에서 20만명의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키예프 독립광장에 모인 반정부 시위대(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BBC는 유럽연합(EU)과의 경제 공조를 뒤로 미루고 러시아를 선택한 우크라이나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됐다고 보도했다. 일부 통신사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