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재현 동양 회장 16시간 조사 후 귀가..17일 다시 소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이 16시간 넘는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현 회장은 1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17일 오전 2시쯤 CP피해자들과 취재진을 피해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 회장을 17일 다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현 회장에게 CP발행 경위와 자금 상... KB금융 "동양증권 인수 구체화 안돼"..동양證 '반락' KB금융(105560)은 동양증권 인수 추진을 검토해 왔지만, 구체적으로 진행된 내용은 없다고 16일 밝혔다. KB금융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우리투자증권, 동양증권 등을 포함한 증권사 M&A 추진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지만, 동양증권 인수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추진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동양증권은 이날 피인수 기대... 심란한 동양證 직원들..조직개편에 경영진 검찰소환까지 동양증권 임직원들이 대규모 조직개편과 계속되는 그룹 경영진의 검찰소환 소식으로 뒤숭숭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동양증권은 16일자로 사업 부문을 일부 통합하고 본부 편제를 기능별 부서로 간소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날 조직개편은 앞서 10일 임원 50%를 감축한 데 이은 두번째로, '슬림화'에 초점을 뒀다. 이에 따라 투자은행(IB)과 리테일, 세일즈, 트레이... '사기성 CP 발행'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검찰 출석(종합)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를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이 검찰에 출석했다. 16일 예정보다 이른 시각인 오전 9시40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현 회장은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취재진의 '기업어음이 사기성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당시 갚을 능력이나 의사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있었다"고 답변했다. 이어 피...  동양증권, KB금융 피인수설에 '강세' 동양증권이 KB금융 피인수설에 장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동양증권(003470)은 전거래일대비 1.42% 오른 2495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3일 한국거래소는 동양증권 인수 추진설과 관련해 KB금융지주에 조회공시 요구를 했다. 공시답변기한은 16일 오전 12시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법원의 조기 매각 허용으로 매물로 나온 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