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학규 "우리 대통령도 브란트 독일 수상의 관용을 배워야" 야권의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은 16일 "브란트 독일 수상이 폴란드의 유태인 추모비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역사적인 장면에서 관용의 정치를 배웠다"며 "우리나라 대통령도 저런 자세였다면 정국이 이렇게 꼬이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했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조계사에서 열리는 자신의 싱크탱크 동아시아미... 안철수 "경제민주화 입법 못한 책임감 느낀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6일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정기국회에 처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현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경제민주화와 민생살리기를 위한 입법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정기국회 석 달 정도 지났는데 마지막 날 겨우 37개가 통과됐다. 37개도 법안뿐 아니라 ... 안철수, 장성택 처형에 입장 발표.."北, 피의 숙청 중단해야" 최근 새정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세력 결집에 나선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6일 성명을 통해 장성택 처형 등 피의 숙청을 자행하고 있는 북한 정권을 비판했다. 안철수 의원은 "북한이 3대 세습이란 전무후무한 권력승계 방식을 택한 것을 넘어 권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피의 숙청을 감행한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이며 야만적인 행위"라고 일갈했다. 안 의원은 이어 "이 사... 安측 '새정추', 공동위원장별로 역할 분담해 하부조직 관리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가 위원장별로 역할을 분담해 하부 조직을 관리한다. 또 새정추 회의는 매주 월요일·목요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금태섭 새정추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있었던 새정치추진위원회의에 결과를 설명했다. 금 대변인은 앞선 9일 밝혔던 새정추 조직과 관련해 정책·정무·조직·소통·영입 등의 영역별로 4명의 공동위원... 安측 '새정추' "양승조·장하나 제명 반대" 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추진위원회'가 새누리당의 민주당 양승조·장하나 의원에 대한 제명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동시에 두 의원의 발언에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금태섭 새정추 대변인은 10일 서면 논평을 통해 권력기관들의 대선불법개입 사실이 드러난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불관언, 정부·여당은 종북몰이로 역공을 취하는 태도에 국민이 분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