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측 이계안 "여야, 10월 재보선서 신당 동력 빼려 사법부에 압력" '안철수 신당' 창당을 위한 새정치추진위원회가 전국순회의 첫 일선으로 17일 대전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새정추'측은 기존 정치권을 또 다시 "적대적 공생관계"라고 칭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박호군 공동위원장은 이날 대전 동구 원동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건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인사말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 1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는 기득권 정치 세력의 ... 손학규 "우리 대통령도 브란트 독일 수상의 관용을 배워야" 야권의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은 16일 "브란트 독일 수상이 폴란드의 유태인 추모비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역사적인 장면에서 관용의 정치를 배웠다"며 "우리나라 대통령도 저런 자세였다면 정국이 이렇게 꼬이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했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조계사에서 열리는 자신의 싱크탱크 동아시아미... 안철수 "경제민주화 입법 못한 책임감 느낀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6일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정기국회에 처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현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경제민주화와 민생살리기를 위한 입법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정기국회 석 달 정도 지났는데 마지막 날 겨우 37개가 통과됐다. 37개도 법안뿐 아니라 ... 안철수, 장성택 처형에 입장 발표.."北, 피의 숙청 중단해야" 최근 새정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세력 결집에 나선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6일 성명을 통해 장성택 처형 등 피의 숙청을 자행하고 있는 북한 정권을 비판했다. 안철수 의원은 "북한이 3대 세습이란 전무후무한 권력승계 방식을 택한 것을 넘어 권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피의 숙청을 감행한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이며 야만적인 행위"라고 일갈했다. 안 의원은 이어 "이 사... 文, BOOK콘서트 개최..차기 대권 행보 본격화 '1219 끝이 시작이다'를 출간한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14일 1000여명의 지지자가 모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BOOK콘서트를 갖고 본격적인 차기 대권 행보에 돌입했다. 문 의원은 이날 "정치는 제가 피해왔던, 하고 싶지 않았던 일이지만 이제는 더 피할 수 없는 저의 운명이고 남은 과제라 여기고 있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하기 전에 썼던 책 '운명'에서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