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흐디 전 이라크 부통령 국회 방문 "한국 기업 적극 지원" 아델 압둘 마흐디 하산(ADIL ABDUL MAHDI HASSAN) 전 이라크 부통령은 17일 오전 10시 국회를 방문해 "이라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흐디 전 부통령은 먼저 국회의장실에서 강창희 의장을 만나 한국 기업의 이라크 시장 진출 지원 등 한-이라크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접견에는 ... 정세균 "장성택 숙청, 국정원 개혁 핑계 안 돼"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정세균 위원장은 17일 "우리 특위의 목표는 국정원의 대북 정보력이나 국외정보력 등 본연의 기능은 강화시키되, 국내 정치에 대한 개입은 금지시키는 것"이라고 천명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특위 공청회에서 "장성택 숙청을 국정원 개혁을 늦추는 핑계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특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반면교사로 삼아... 朴 대통령, 상설 NSC 사무조직 설치 지시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현재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면서 상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조직 설치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전광석화처럼 진행된 북한의 장성택 숙청·처형으로 새누리당이 연일 "안보 강화" 목청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박 대통령이 직접 이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아울러 예산안 통제 및 대공수사권 조정을 놓고 여야가 맞서고 있는... 새누리 헛발질..장성택 처형 비난한 민주당-文에 "입장없다" 공세 새누리당이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처형 등 최근 일련의 북한 동향에 대해 민주당과 문재인 의원이 "입장 표명이 없다"며 당 지도부는 물론 대변인들까지 가세해 맹공을 퍼부었다. 그러나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문 의원은 장성택 처형 등과 관련해 이미 비판한 바 있어 최소한의 확인도 없는 무리한 공격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김회선 "국정원, 검찰보다 인권친화적" 국회 국가정보원개혁특위 여당 위원을 맡고 있는 김회선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개혁 공청회에서 "국정원은 검찰보다 더 인권친화적"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검찰 출신으로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 제2차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직접) 국정원에 들어가기 전과 후에 상당한 인식 변화가 있었다"며 "밖에서 본 국정원과 안에서 본 국정원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