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2차 출석..고강도 조사 예고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를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이 전날에 이어 검찰에 재출석했다. 17일 오후 1시43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현 회장은 재조사를 받게 된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문채 서둘러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16일 오전 출석한 조 회장을 상대로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총 16시간에 걸쳐 조사했으나 일부 미진한 부분... 이재현 CJ그룹 회장, 첫재판 출석..혐의 묻는 질문에 "…" 회사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7일 첫 재판에 출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44분쯤 회색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팡이를 든채 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그는 법정으로 들어가기 전 만난 취재원들의 건상상태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아무 말도 없이 서둘러 법정으로 향했다. 이 회장은 ... 법원, '파업 철도노조 간부 10명' 전원 체포영장 발부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파업 중인 철도노동조합 지도부 4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이로써 검찰과 경찰이 청구한 철도노조 10명에 모두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부산지법은 16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이 청구된 이용석 철도노조 부산본부장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 대전지법과 대구지법 안동지원, 광주지법 순천지원도 철도노조 지역간부 3명에 대해 각각... 檢 '노량진 수몰사고' 현장소장·공무원에 금고·징역형 구형 지난 7월 벌어진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 수몰참사 사건으로 기소된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천대엽)의 심리로 열린 시공업체 J사 현장소장 박모씨 등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씨에게 금고 3년을 구형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하도급업체인 D사 현장소장 권모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업무상 ... 법원, '파업 철도노조 간부 6명' 체포영장 발부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파업 중인 김명환 전국 철도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6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서부지법 이동욱 영장전담판사는 16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 위원장 등 노조 핵심간부 6명에 대해 “파업 목적의 불법성에 대한 소명이 있고 사안의 중대성과 긴급성, 소환 불응 등에 비춰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