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경태 "문재인 대권 운운, 상당히 회의적"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같은 당 문재인 의원이 최근 활발한 행보를 보이면서 차기 대권 활동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과 관련 "대권 운운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회의적"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조 최고위원은 17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며 "지금 북한 문제라든지, 민생 문제 등 여러 가지 중차대한 문제들이 많다. 특히 철도 파업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朴 대통령, 상설 NSC 사무조직 설치 지시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현재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면서 상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조직 설치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전광석화처럼 진행된 북한의 장성택 숙청·처형으로 새누리당이 연일 "안보 강화" 목청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박 대통령이 직접 이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아울러 예산안 통제 및 대공수사권 조정을 놓고 여야가 맞서고 있는... 손학규 "우리 대통령도 브란트 독일 수상의 관용을 배워야" 야권의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은 16일 "브란트 독일 수상이 폴란드의 유태인 추모비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역사적인 장면에서 관용의 정치를 배웠다"며 "우리나라 대통령도 저런 자세였다면 정국이 이렇게 꼬이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했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조계사에서 열리는 자신의 싱크탱크 동아시아미... 문재인 "장성택 처형 北, 정상 문명국가 기준 못미쳐" '1219 끝이 시작이다'를 출간한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에 대해 "문명국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라고 14일 비판했다. 문 의원은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BOOK콘서트를 갖고 "북한의 장성택이 숙청 처리되는 것을 보면 정상적인 문명국가라면 당연히 지켜야 할 재판 절차들, 자기변론 등이 진행돼야 하는데 거기는 즉결 처형하... 檢 "곽상도 전 수석도 수사 고려..머뭇거리거나 봐주지 않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 개인정보 불법조회 사건과 관련, 검찰과 법무부가 잇따라 '성역 없는 수사'를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윗선' 규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검찰은 "머뭇거릴 이유도 봐줄 것도 없다"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이르면 연내에 사건이 마무리 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