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진태 검찰총장 "'철도노조 파업' 무관용원칙으로 엄단하라" 김진태 검찰총장(사진)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엄정 대응하라고 일선 검찰에 지시했다. 김 총장은 17일 대검찰청 주례간부회의에서 "최근 북한사태로 남북관계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는 한편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국민의 불편과 산업계에 미치는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김 총장은 "정부도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지만 이런 ... 검찰 고위직 인사, 내일 단행될듯..검사장 승진 6명 안팎 예상 고검장급 승진인사와 검사장 승진인사를 포함한 검찰 고위직 인사가 오는 18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검찰과 법무부 등에 따르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검찰 고위직 인사안을 마무리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검찰 관계자들은 “고위급 검찰 인사가 내일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인사안을 보고하... 삼화제분 컨소시엄, 한국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일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삼화제분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파산2부(재판장 이종석)는 17일 삼화제분 컨소시엄을 한국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장자로 선정하는 결정을 했다. 한국일보 평가위원회(위원장 고낙현 관리인)는 지난주 본입찰에 참여한 3개 업체를 평가하고 삼화제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2차 출석..고강도 조사 예고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를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이 전날에 이어 검찰에 재출석했다. 17일 오후 1시43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현 회장은 재조사를 받게 된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문채 서둘러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16일 오전 출석한 조 회장을 상대로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총 16시간에 걸쳐 조사했으나 일부 미진한 부분... 60대 기업인 '임신 내연녀' 공갈죄로 고소..대법 "무죄"확정 18세 연상의 유부남과의 불륜사이에서 임신을 하고 낙태를 조건으로 50억원을 받은 40대 여성이 유부남으로부터 공갈혐의로 고소당했으나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낙태를 조건으로 상대 남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특경가법상 공갈)로 기소된 윤모씨(46)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