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차한성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대법원이 내년 3월3일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차한성 대법관(법원행정처장)의 후임 인사에 착수했다. 대법원은 16일 차 대법관의 후임 인선을 위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후보자를 천거 받는다고 밝혔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에는 이 전 총장이 위촉됐다. 추천위는 당연직 위원 6명과 비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세계 최초 디지털 노광기술 개발..기술자립·원가절감 가능 정부와 국내 대·중소기업, 학계가 힘을 모아 디스플레이생산공정의 핵심장비인 '8세대급 디지털 노광기' 기술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국산화에 나선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221억원을 투입해 전자정보 디바이스 관련 원천기술 개발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금껏 수입에만 의존했던 대형 노광장비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는데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광기란... 쿡 제도 '해외法 적용안된다'..조세피난처로 급부상 쿡 제도(Cook Islands) 가 새로운 재산은닉처로 각광받고 있다. 쿡 제도( 사진트립어드바이저)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쿡제도가 '손댈 수 없는 자산의 천국'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부유층을 중심으로 쿡 제도에 자산을 은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쿡제도는 남태평양에 있는 뉴질랜드령의 제도로 1773년에 영국의 항해가인 제임스 쿡 선장이 발견해 그의 이름... 조원희 변호사 장애인 인권보호 공로 표창 조원희 변호사(43·사진)가 장애인 차별금지와 권리구제 등에 관한 공로로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 변호사는 그동안 중증장애인 입양 가정공동체를 위한 공익소송과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을 위한 공익 소송, 지체장애인의 요양급여청구권 보장 등 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조 변호사는 현재 국가인권위원회의 장애... 美 아시아나사고 '조종사 자동화 과도의존' 여론..소송 영향은? 지난 7월 발생한 아시아나 214편 사고와 관련해 미국 현지에서 아시아나 조종사들의 과도한 '자동화 의존'이 사고원인으로 보인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소송을 준비 중인 국내 로펌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미국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시간) "이번 사고발생은 조종사들이 자동속도조정장치를 과신해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