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자상거래 회원탈퇴, 온라인서 가능 다음달부터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회원탈퇴를 할 경우 온라인 신청만으로도 탈퇴할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중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 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회원가입은 온라인으로 처리하지만 탈퇴와 계약 해지 등은 우편이나 방문 등 오프라인으로만 처리하던 전자상거래 업체의 모든 ... KT·삼성물산·LG電, 상생협력 'A' 지난해 한국통신(KT)과 삼성물산, LG전자 등의 대기업이 중소협력사들에게 총 5000억원 규모의 경영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지난해 KT와 삼성물산, LG전자의 하도급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점검 결과 발표를 통해 이들 기업 모두 A 등급(90~95점 미만)의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들 3사는 자금지원과 납품단가 인상을 통해 협... 경기불황, '다단계판매'도 줄여 추락하는 한국경제가 '다단계' 판매도 줄였다. 경기가 좋지않은 상황에서 이른바 '피라미드'방식의 투기성 다단계가 극성을 부렸던 예년과 비교하면 경기침체가 얼마나 극심한 수준에 이르렀는지 가늠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지난해 4분기중 다단계 등 방문판매업자의 정보 변경 현황을 공개하며 다단계판매업자수가 지난해 3분기보다 전분기보다 7개 줄어 들... 공정위, 현장조사 '미란다 원칙' 적용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는 기업들은 문서상에 명시된 범위내에서만 조사를 받게 되고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거부할 수 있게 됐다. 서동원 공정위 부위원장은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정위의 현장조사를 받는 기업에게 이같은 내용의 '미란다 원칙'을 이날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란다 원칙에 따르면 공정위는 조사 대상 기업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