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1월 소비자물가 전월과 동일..예상 하회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CPI)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에너지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1월 CPI가 전월 수준과 동일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 0.1% 상승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는 지난 10월까지 6개월간 하락 흐름을 지속했었다. C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 올랐다. 이 역시 사전 전망치 1.3% 상승에는 못 미치는 수...  올해 마지막 FOMC..테이퍼링 확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올해의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연준의 채권매입 규모 축소 여부가 결정될지를 두고 글로벌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준이 연내에 양적완화 출구전략에 돌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다수의 월가 전문가들은 테이퍼링이 내년에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월... (외신브리핑)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0.98..확장 전환-로이터 외신 브리핑 출연: 김희주 기자(뉴스토마토) ▶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0.98..확장 전환 - 로이터 미국 뉴욕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죠.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발표됐습니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 소식 로이터 보돕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 (Asia마감)中 경제지표 부진에 찬바람 '쌩쌩' 1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3개월만에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HSBC는 12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50.8과 사전 전망치 51.0을 모두 밑도는 것으로 지난 9월 이후 최저치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의 테이... 美 회사채 수요 급증..스프레드 2007년 이후 최저 올해 미국 채권 시장에서 회사채에 대한 투자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투자적격등급 회사채는 이미 지난 10일까지 1조1250억달러 발행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부격적등급인 정크본드 발행액도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현재 회사채와 국채 사이의 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