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의원들 싸우지 말라고요? 안 싸우는 게 진짜 잘못" 김광진 민주당 의원이 "싸우지 않은 국회의원이 잘못"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회의원이 국회 내에서, 혹은 국회 밖에서 싸우는 것은 다 '누군가'를 위해서"라며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민주당 청년비례대표 중 한 사람인 김 의원은 이날 통과된 국방위원회의 예산을 예로 들었다. 그는 "사이버사령부 예산과 관련해 이견이 많았다. ... 김관진 "사이버사령부 수사결과 내주 발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다음주 사이버사령부 정치개입 수사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3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이버사령부 수사 발표를 언제 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내주중에 할 예정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선거와 관련이 있는가 여부, 몇 명이 정치 댓글을 달았는지 여부를 공표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방부가 지난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 여... "사이버사 軍 자체수사, '꼬리자르기'라면 국민적 저항"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의 자체 수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12일 "꼬리자르기 축소·은폐 수사 결과 발표를 중단하고, 새누리당은 특검 도입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진 의원(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사본부가 사이버심리전단 이모 단장이 상부의 지시 없이 활동했으며, 국정원과의 연계도 찾을 수 없다... 댓글요원 보호하는 국정원, 내치는 사이버사.."군 내부고발 늘 것" 국정원과 국군 사이버사령부 소속 요원들이 인터넷 댓글과 SNS 글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조직원을 보호하려는 국정원과 내치려는 군의 대응 차이가 군의 내부 고발을 더 활발하게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국정원과 군의 대선개입 사건에 집중하고 있는 야권 한 관계자는 두 기관의 차이를 이렇게 한 마디로 "꼬리자르기의 유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