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기침체 '후폭풍'..배당금마저 대폭 축소 주가하락으로 상처받은 투자자들의 마음이 또 한번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금융위기 등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배당금도 자연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지출에 후했던 대기업들도 배당금을 대폭 줄였다. 지난해 주당 7500원의 현금배당을 했던 삼성전자는 5000원으로, 1000원의 현금배당을 했던 현대차는 850원으로 배당금을 줄였다. LG전자와 LG디... 디스플레이 협회장에 권영수 사장 선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에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을, 수석부회장에 장원기 삼성전자 LCD사업부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국내 원화환율이 1400원대로 상승하고 있는데 반해 엔화, 대만화 등은 평가 절상돼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이 디스플레이 장비, 부품 등을 ... 삼성전자 새 이사진 17일 발표 삼성전자가 지난달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17일 대폭 개편된 사내외 이사 후보 명단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정귀호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이윤우 부회장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사외 이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사내이사의 경우, 최지성 제품(DS) 부문장이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이윤우 부회장과 최도석 전 경영총괄사장등 2명이 대표이사로 등재... 삼성, 자체 입사영어시험 폐지 앞으로는 삼성에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공인된 영어성적등급표를 입사지원서 제출때 반드시 같이 제출해야 한다. 과거에 미제출자를 대상으로 삼성이 자체 실시했던 영어시험이 올해부터는 사라지기 때문이다. 16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등 삼성계열사는 영어회화 등급 미제출자에 한해 그동안 치러오던 영어회화 테스트를 올해부터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 이재용 '이혼소송', 경영권승계에 영향줄까? 삼성그룹 후계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돌연 '이혼소송'에 휘말리면서, 경영권 승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 전무는 지난 11일 부인 임세령씨로부터 5천억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당했다. 불법 경영권 승계 등 이른바 삼성사건의 대법원 선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 전무의 이혼 소송은 삼성그룹에 큰 충격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