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송발전종합계획, 발표 후에도 논란 계속 정부가 방송발전 종합계획 확정안을 발표했지만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쪽에서는 유료방송에 대한 특혜라고 비판하고 있고, 다른 한 쪽에서는 지상파 편익에 치우쳤다는 정반대의 평가가 나온다. 정치권에서도 지역방송에 대한 고려가 없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11일 성명을 내고 "종합적 시각이 부재할 뿐 아니라 논리적 구체성도 없이 ... 유료방송 점유율 규제, 찬반 여전히 '팽팽' 유료방송 합산규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쟁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동일서비스-동일 규제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방법론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또 시청자를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3일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가 개최한 '유료방송 합산규제, 시청자 선택권 확대인가 제한인가' 시청자 토론회에서는 찬반이 팽팽히 맞섰다. (사진조아름기자) 현재 국회... 지상파 '탐욕'..대체 어디까지? 지상파 방송사들의 탐욕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재정 상황이 악화되자 ‘지상파 위기론’을 무기로 정부에 수신료 인상과 주파수 할당, 규제 완화에 대한 요구를 이어가는 한편 주문형 비디오(VOD) 홀드백 연장과 재전송료 요구 등 유료방송업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지상파 방송사가 정부에 목소리를 낼 때는 공공성과 공익성을 ... "유료방송시장, 소유겸영규제 도입 필요" 국내의 유료방송 플랫폼 사이의 비대칭적 소유겸영 규제로 인해 구조적으로 경쟁이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정 사업자의 합산 점유율을 제한해 시장의 역동성이 발현될 수 있는 시장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연구위원은 19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유료방송 공정경쟁 정책 세미나'에서 발제를 통... 공정위 "티브로드 대구케이블방송 인수..경쟁 제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티브로드도봉강북방송'이 '대구케이블방송'을 인수한데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경쟁제한성이 있다고 판단, 시정조치를 내렸다. 앞서 티브로드강북방송은 대구케이블방송의 지분 60%를 취득키로 결정하고 지난 7월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으며, 공정위가 이번에 시정조치를 결정함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시청료 인상 등에 제약을 받게 됐다. 18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