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철도파업' 노조원 18명 체포영장 추가 청구 검찰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지난 16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간부 외 18명에 대해 추가로 체포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송찬엽 검사장)는 18일 “불법파업을 주도한 노조간부 18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오늘 중으로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18명은 철도노조 간부 외에 현장에서 파업을 주도한 노조원들로 해직 노동자도... 우원식 "'4대강'으로 혈세 낭비한 MB 수사해야"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이 또 다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강력 촉구했다. 우 최고위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정권 5년을 반성적으로 성찰하고 지금이라도 바로 잡지 않으면 박근혜 정권의 남은 4년까지 모두 합한 10년은 서민만 죽어나는 10년이 될 것"이라며 "이것이 이 전 대통령의 부정부패를 척결해야할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목소리를 높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13시간 조사..검찰, 오늘 영장청구할 듯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이 2차 검찰 소환조사에서 13시간 넘는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현 회장은 17일 오후 1시45분쯤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이튿날 오전 3시를 넘겨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현 회장은 앞서 지난 16일 1차 소환조사에서도 16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전날... 법원, 'CNK 주가조작' 정승희씨 구속영장 기각 'CNK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중 한명으로 알려진 CNK 이사 정승희씨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18일 "범죄혐의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고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영장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정씨는 오덕균 대표와 함께 카메룬에서 다이아몬드가 4억2000만 캐럿이 매장된 광산 개발권을 따냈다... '채동욱 의혹' 조이제 국장·조오영 前청와대 행정관 구속영장 기각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11)의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이제 서초구청 국장(53)과 조오영 전 청와대 행정관(54)에 대한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 국장과 조 행정관에 대해 "현재까지의 범죄혐의 소명 정도 등에 비춰볼 때 현 단계에서 구속수사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