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그룹 횡령사건 키맨 '김준홍·김원홍' 나란히 법정에 SK그룹 총수 형제 '횡령 사건'의 공범이자 핵심인물로 지목받고 있는 '키맨'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과 김준홍 전 베넥스 대표가 나란히 법정에 섰다. '횡령' 사건의 피고인으로 기소된 본인 사건의 재판에서 '최태원 회장 형제의 펀드출자·선지급 경위'에 대한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는 이들이 법정에서 만난건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설범식 부장판사) 심... 대법 '통상임금'소송 2시 선고..'상여금 일률적·고정적 지급'이 쟁점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18일 오후 2시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로 결정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단할 경우 근로자들로서는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산정해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기업체들로서는 그만큼 퇴직금 지급 부담이 가중된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상의 회장... 법원 "호적 정정해 젊어졌으면, 정년도 늘려야" 잘못 등록된 호적을 바로잡아 나이가 젊어진 경우, 젊어진 기간만큼 직장 정년도 늘어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재판장 이건배)는 한국수력원자력에 다니는 이모씨(56)가 "호적을 정정해 3년이 젊어졌으니, 정년을 연장해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정년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정년제의 성격상 정년은 근로자의 능력... 중곡동 살인사건 유족, 국가상대 손배訴 패소 "중곡동 살인사건은 사법부와 검찰, 경찰의 잘못으로 발생했다"며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한숙희)는 18일 당시 살해당한 주부의 배우자 박모씨(34) 등 유족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유족들은 법정에서 중곡동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전 이씨를 살해한 법인 서진환이 저지를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