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철도파업' 노조원 18명 체포영장 추가 청구 검찰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지난 16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간부 외 18명에 대해 추가로 체포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송찬엽 검사장)는 18일 “불법파업을 주도한 노조간부 18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오늘 중으로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18명은 철도노조 간부 외에 현장에서 파업을 주도한 노조원들로 해직 노동자도... 코레일, 파업 노조 간부 145명 징계 절차 착수 코레일이 철도노조 집행간부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다. 18일 코레일에 따르면 경찰서에 고소된 노조 집행간부 191명 중 코레일에서 징계 퇴직된 해고자 46명을 제외한 145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 주동자에 대해 징계 절차를 우선적으로 착수하기 위해 감사 출석요구서 발부가 진행되고 있다"며 "불법파업과 관련해 직위해제된 모든 인원에 대... 철도파업 열흘..노조, 19일 상경 투쟁 철도파업이 18일로 열흘째 이어지면서 역대 최장기간에 돌입했다. 하지만 노사간 입장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파업 장기화로 여객수송 열차의 감축 운행이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코레일, 'KTX·새마을호' 등 감축 운행 철도파업이 열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수도권 전철은 93%, KTX는 86%의 운행률을 나타내고 ... 코레일, 수도권 전철에 軍장병 300여명 추가 투입 코레일이 전동차 승무원으로 군 인력을 투입해 대체 인력인 한국교통대 학생들의 빈자리를 메우기로 했다. 코레일은 수도권 전동열차 운행을 위한 추가 인력 지원을 국방부에 요청해 군 장병 약 300명을 추가 지원받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군 장병 지원으로 코레일은 교통대 학생들의 복귀에 따른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특히 수도권 전동열차의 추가 ... 김진태 검찰총장 "'철도노조 파업' 무관용원칙으로 엄단하라" 김진태 검찰총장(사진)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엄정 대응하라고 일선 검찰에 지시했다. 김 총장은 17일 대검찰청 주례간부회의에서 "최근 북한사태로 남북관계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는 한편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국민의 불편과 산업계에 미치는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김 총장은 "정부도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지만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