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진태 검찰총장 '전국 검사장 소집' 검찰위기 대책 논의 전국 검사장급 기관장 토론회가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검찰청 본관 1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진태 검찰총장 취임후 처음 열리는 전국단위 검사장급 회의인 이번 회의에서는 '검찰 위기의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본 주제 외에도 채 전 총장 퇴임 후 잠정 중단됐던 검찰개혁과 검찰개혁심의위원회 운영 방안도 다뤄질 전망이다. 참가자는 총 23명으로, 서울·... '포스트 중수부' 대검 반부패부 시대 개막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기능을 수행할 대검 ‘반부패부’가 5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4월23일 중수부가 현판을 내린지 8개월만이다. 반부패부는 중수부와는 달리 직접수사 기능이 없다. 대신 일선청 특별수사를 지휘 및 감독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반부패부는 초대부장인 오세인 부장(48·사법연수원 18기)을 필두로 수사지휘과와 수사지원과 등 2... 김진태 검찰총장 "무차별 소환·저인망식 수사 안돼" 김진태 검찰총장이 검찰의 특별수사와 관련해 "무차별적 소환조사를 피하고 저인망식 수사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5일 오후 4시 대검찰청 본관 10층 엘리베이터홀에서 열린 '반부패부' 현판식에서 "우리 검찰의 특별수사는 큰 전환기를 맞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검찰 수사는 성과위주의 수사관행에서 벗어나 드러난 환부만 도려내는 '외과수술식 ... (전문)길태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임사 길태기 대검찰청 차장검사Ⅰ사랑하는 대검찰청 직원 여러분!저는 내일자로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되어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우리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끝에 김진태 검찰총장님께서 취임하셨고, 검찰조직 전체에도 새로운 희망과 기대감이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저 역시 새로운 임지에서 총장님의 복무방침인 “바른 검찰”, “당당한 검찰”, ... 검찰 고위 인사, 조직안정에 중점..최소 인원만 이동 김진태호(號) 검찰이 수뇌부부터 진영을 갖추기 시작했다. 법무부는 김진태 검찰총장(61·사법연수원 14기)이 취임한 다음날인 4일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서울고검장을 새로 임명했다. 대검 공안부장에서 서울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던 임정혁 서울고검장(57·16기)이 5일자로 대검 차장이 되어 대검으로 다시 복귀한다. 대검 차장검사였던 길태기 차장(55·15기)은 임 고검장과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