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형표, 잇단 실력행사에 백기투항?..제약협회 전격방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끝내 한발 물러섰다. 제약계에 의사들까지 나서 대정부 투쟁을 선언하면서 입지가 한층 좁아졌다는 분석이다. 취임 이전부터 물의를 빚으며 국회 청문회에서 퇴짜를 맞은 터라 강경 일변도의 자세를 고수하기 힘들어졌다는 해석도 더해졌다. 문 장관은 16일 오전 제약협회를 전격 방문했다. 예정에 없던 방문으로, 그간 협회를 비롯해 제약계의 면담... 제약협회, 세종시 시대 개막 복지부에 '일침' 한국제약협회는 10일 “제약산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의 요구와 실상을 제대로 경청하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제약협회는 이날 보건복지부의 세종시 시대 개막과 관련해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특히 시장형 실거래가제(저가구매 인센티브제) 폐지와 사용량 연동약가인하제도 확대 반대 등을 재차 강조했다. 협회는 동시에 복... 심재철, 민간인 사찰 특위 활동비 9천만원 반납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민간인 불법사찰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받아왔던 활동비 9000만원을 반납한다고 9일 밝혔다. 심 의원은 “특위가 아무런 성과 없이 종료된 것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활동비 반납 이유를 설명했다. 민간인 불법사찰특위는 지난 2012년 8월 구성됐지만 여야간 이견으로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특위는 열리... 실력행사인가 갑의횡포인가..제약협회 vs. 도매협회 '일촉즉발' 한국제약협회는 5일 한국도매협회가 자신들의 유통 마진 인상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독제품의 유통을 집단 거부한 것과 관련해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되는 불법적 실력행사"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제약협회는 지난 4일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제약협회는 개별회사의 유통 마진이 적정한지 여부를 떠나 단체행동을 통해 제약업계 전반에 자신들... 제약협회, 13일 ‘개량신약 글로벌 전략’ 심포지엄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주대학교 종합관 대강당에서 ‘글로벌 혁신개량신약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가별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9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박은석 성균관대 약학대 교수와 정윤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단장, 이동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이 개량신약의 글로벌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