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국방부 '아리랑' 불온곡 지정, 장관이 사과하라" 국방부가 '아리랑' 등 평화·통일과 관련된 50곡을 불온곡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서 민주당이 "블랙코미디"라고 맹비난했다. 또 이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와 함께 국방부 장관의 사과도 동시에 요구했다. 김진욱 부대변인은 18일 서면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사건이 발생해도 지휘관이 몰랐다고 할 정도로 군기가 문란해져 있는 국방부의 현주소를 놓고 ... 민주, 사이버사 부실수사 맹비난.."군이 상명하복도 없나" 국방부 조사본부가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해 사이버심리요원 20여명만 불구속 기소 의견을 세웠다는 것이 전해진 가운데, 민주당이 "너무나 비겁한, 의도적 부실수사"라고 비판하며, 김관진 국방장관의 사퇴와 동시에 김 장관에 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이버... 김광진 "軍 정치개입 수사, 여론봐가며 발표 수위 조절중" 김광진 민주당 의원은 18일 국방부의 국군 사이버사령부 대선 개입 의혹 조사 결과 발표에 연제욱·옥도경 전현직 사이버사령관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김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여러 가지 안을 국방부가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여론이 별로 좋지 않아서 아마 오늘 발표에는 포함될 수도 있지 않겠냐는 생각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 김관진 "사이버사령부 수사결과 내주 발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다음주 사이버사령부 정치개입 수사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3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이버사령부 수사 발표를 언제 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내주중에 할 예정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선거와 관련이 있는가 여부, 몇 명이 정치 댓글을 달았는지 여부를 공표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방부가 지난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 여... "사이버사 軍 자체수사, '꼬리자르기'라면 국민적 저항"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의 자체 수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12일 "꼬리자르기 축소·은폐 수사 결과 발표를 중단하고, 새누리당은 특검 도입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진 의원(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사본부가 사이버심리전단 이모 단장이 상부의 지시 없이 활동했으며, 국정원과의 연계도 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