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달러 환율 6일째 상승…1450원 육박 원·달러환율이 6일째 연속 상승하면 1440원대로 올라섰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3.5원 상승한 1431원에 시작했다. 환율 1430원대는 지난해 12월9일(1447원) 이후 44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오전 10시3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키우며 18.80원 오른 144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가파른 원·달러환율 상승세는 일단 수급적인 원인 ... 환율급등, 증시 충격 확대로 이어지진 않을 듯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며 주식시장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지난해 10월처럼 충격을 주는 수준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외화 유동성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통화스왑(CRS) 1년물이 마이너스로 급락했지만 스왑포인트는 아직 마이너스 0.5원 수준에 불과하다"며 "지난해 10월 마이너스 20원까지 벌어졌던 것에 비... 원달러 환율 3.5원 오른 1431.0원 개장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자Box)국내증시, 환율이 관건 교보증권은 이번 주 초 지난 10월에 이은 환율에 대한 우려가 국내 증시에 부담을 줄 것이라 전망했다. 황빈아 교보증권 연구원은 17일 "미국의 구제금융안에 대한 모호성과 경기부양책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 등이 고조된 가운데 환율 리스크가 부각되며 주가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황 연구원에 따르면 통화스왑(CRS) 금리는 -1.3%로 지난 10월보다 낮은 수준이고, ... 브라질 GDP.기준금리.인플레율 전망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