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국방부 '아리랑' 불온곡 지정, 장관이 사과하라" 국방부가 '아리랑' 등 평화·통일과 관련된 50곡을 불온곡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서 민주당이 "블랙코미디"라고 맹비난했다. 또 이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와 함께 국방부 장관의 사과도 동시에 요구했다. 김진욱 부대변인은 18일 서면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사건이 발생해도 지휘관이 몰랐다고 할 정도로 군기가 문란해져 있는 국방부의 현주소를 놓고 ... 국정원 개혁 법안, 이르면 다음주 합의 가능성 18일 전체회의를 갖고 국가정보원법 및 국가공무원법 등 법률안 개정 방안을 논의 중인 국회 국정원개혁특위는 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엔 국정원 개혁에 대한 여야 합의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세균 위원장은 이날 오후 "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만나 가능한 이번 주말까지 합의안을 도출하고, 여야 간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위는 여야... 여야, 국정원 개혁안 협상 급물살 타나 여야 대표·원내대표 4인 회담 결과 입법권을 부여받은 국회 국정원개혁특위는 18일 국가정보원법 및 국가공무원법 등 법률안 개정 방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특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갖고 여야 4인 회담에서 합의를 본 사항들을 연내 입법 또는 처리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여야는 앞서 ▲국회 정보위원회의 상설 상임위화 ▲정보위원의 비밀유지의무와 기밀누설... 여야, 예산안 통제 등 국정원 개혁 놓고 줄다리기 17일 국정원개혁특위의 국회 정보위원회 제도 개선 방안 및 국정원 예산의 민주적 통제 방안에 대한 공청회에서는 예산 통제 문제 등 쟁점을 놓고 여야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벌어졌다. 함진규 새누리당 의원은 "감시는 정보위에서 정기적인 보고뿐 아니라 별도로 요구할 때 별도보고도 하고 있다"라면서 "1억원까지 예산안 전부를 공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함 의원은 "이러니 안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