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세청, 가짜 세금계산서 집중 단속 국세청이 가짜 세금계산서를 주고 받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국세청은 17일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자료상혐의자 155명에 대해 일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불법 행위가 대형화되고 조직화 지능화 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 혐의가 뚜렷한 155명 뿐 아니라 관련 거래처까지 조사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자료상으로 확인될 경... 공정위, 악덕 상조업체 일제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회원 모집후 부도나 폐업으로 사라져 버리는 악덕 상조업체를 집중 조사한다. 공정위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국 408개 상조업체를 대상으로 재무건전성에 대한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소비자 피해사례가 접수된 246개 업체에 대해서는 다음달부터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재무상태가 건전치 못한 일부 상조업... 환율급등, 증시 충격 확대로 이어지진 않을 듯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며 주식시장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지난해 10월처럼 충격을 주는 수준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외화 유동성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통화스왑(CRS) 1년물이 마이너스로 급락했지만 스왑포인트는 아직 마이너스 0.5원 수준에 불과하다"며 "지난해 10월 마이너스 20원까지 벌어졌던 것에 비...  우리銀vs.예보..MOU 설전 재점화 우리은행과 예금보험공사가 쥐고 있는 '뜨거운 감자'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우리은행이 16일 지난해 '어닝쇼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향후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한 기자회견장에서다. 이날 이종휘 행장은 우리은행과 예보가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내용이 "너무 가혹한 것 같다"는 '거친(?)' 표현을 써가며 예보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고난의 행군'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