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주태수 복귀는 1월 초" 인천 전자랜드의 '높이' 문제가 드러났다. 부상 공백 중인 주태수(31·202㎝)의 빈자리가 컸다. 전자랜드는 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3라운드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73-87로 졌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높이에서 완전히 밀린 경기"라며 "키 작은 선수들이 키 큰 선수들이랑 똑같이 림만 쳐다보고 있으면 질 수 밖에 없다"고 한숨을 ... (프로농구)전태풍 KT로 이적..오리온스-KT '4대4 트레이드' 고양 오리온스와 부산 KT가 전태풍을 포함해 4명의 선수를 서로 맞바꾸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고양 오리온스 소속 전태풍(33·180㎝), 랜스 골번(24·200㎝), 김승원(24·202㎝), 김종범(23·192㎝)은 KT로 팀을 옮긴다. KT의 앤서니 리처드슨(30·200㎝), 김도수(32·195㎝), 장재석(22·203㎝), 임종일(23·190㎝)은 오리온스로 이적한다. 오리온스와 KT는 18일 오후 ... (프로농구)'고의충돌 논란' 애런 헤인즈, 김민구에게 사과 '고의 충돌' 논란을 빚은 서울 SK의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32)가 공식 사과했다. 헤인즈는 16일 "KCC와 김민구를 비롯한 팬들께 사과하고 싶다"며 "다음에 김민구를 만나면 개인적으로도 사과하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논현동 한국프로농구연맹(KBL)센터에서 열린 재정위원회 직후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SK 이상영 단장과 문경... (프로농구)'즉각 퇴장' 포웰 "난 팔꿈치 안 쓴다" 인천 전자랜드의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포웰(30)이 퇴장 판정에 억울함을 호소했다.포웰은 15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4쿼터 8분여를 남기고 퇴장 당했다. 전자랜드가 46-33으로 앞서 있었지만 분위기가 오리온스로 막 넘어가던 상황이었다.심판은 포웰이 김동욱(오리온스)과 몸싸움 과정에서 팔꿈치를 사용해 김동욱을 가격했다고 판단했다. 포... (프로농구)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의 '포웰 50%' 이론 인천 전자랜드의 유도훈(46) 감독이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포웰의 슈팅 성공률을 강조했다. 유도훈 감독은 "포웰이 몇 점을 넣느냐 보다는 슛 성공률이 높아야 한다"며 "2점슛 40% 수준이 나오면 질 확률이 높다. 포웰 유형의 선수는 50~55% 정도 나와야 우리가 이긴다. 물론 이때도 국내 선수들이 못하면 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웰은 2008~2009시즌 51경기에 출장해 52.6%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