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율 '쓰나미'에 주저앉은 증시 주가가 환율급등과 글로벌 증시 약세로 급락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48.28포인트(4.11%) 급락한 1127.19포인트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1450원까지 급등했고 GM과 크라이슬러 등이 파산신청을 할 수 있다는 우려로 나스닥 선물 급락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에따라 외국인이 1700억원 넘게 주식을 팔았고 프로그램 매물도 2500억원 가까이 나왔다. 대형주가 일제히 ... 삼성전자, 조직개편 '마침표'(상보) 삼성전자 조직개편에 마침표가 찍어졌다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서초동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어 완제품(DMC : 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인 최지성 사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하고,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5명을 교체하는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등기이사는 부품(DS :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인 이윤우 부회장과 최지성 사장이 공동으로 맡... 삼성電, 최지성 사장 등기이사 선임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지성 사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또 오는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5명을 교체하는 안건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완제품(DMC : 디지털미디어 &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인 최지성 사장은 부품(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을 맡고 있는 이윤우 부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된다. 최 사장의 등... 경기침체 '후폭풍'..배당금마저 대폭 축소 주가하락으로 상처받은 투자자들의 마음이 또 한번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금융위기 등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배당금도 자연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지출에 후했던 대기업들도 배당금을 대폭 줄였다. 지난해 주당 7500원의 현금배당을 했던 삼성전자는 5000원으로, 1000원의 현금배당을 했던 현대차는 850원으로 배당금을 줄였다. LG전자와 LG디... (투자Box)"LED관련株, 단기 급등 기대 금물" '그린 테마주'의 하나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LED관련주에 대해 단기 추격 매수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표적 LED관련주는 삼성전기, LG이노텍, 서울반도체, 대진디엠피, 루미마이크로 등이다. 17일 한양증권은 정부의 '저탄소 생활기반 구축방안'에 따라 LED관련 기업들이 각광받고 있지만 이들 기업의 실적이 단기간에 나아지기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