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S, 의도적 거짓말..철저히 감시할 것"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 양문석 상임위원이 KBS의 스마트기기 수신료 부과에 대한 해명을 재차 반박했다. 이들은 KBS의 "중장기적인 정책 제안일 뿐이며 수신료 조정안에 포함된 것이 아니다"라는 설명이 '명백한 의도를 가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위원장과 양 상임위원은 19일 과천 방통위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KBS가 제출한 '텔레비전방송수신... KBS "스마트폰 수신료, 장기적 제안..시행돼도 추가부담 없다" KBS가 수신료를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장기적 전망을 바탕으로 한 제안일 뿐"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이어 "제도가 시행되더라도 기존에 수신료를 내는 가구는 추가적인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News1윤준호 KBS 수신료현실화추진단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전날 공개된 내용은 단지 정책 제... KBS, 태블릿과 스마트폰에도 수신료 부과..방통위 '격론' 한국방송공사(KBS)가 스마트폰과 PC, 태블릿에도 수신료를 부과하게 해달라는 건의서를 일방적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방통위 일부 상임위원들은 이같은 KBS의 주장에 대해 상당한 불쾌감을 표출하고 "'직(職)'을 걸고 반대한다"며 강한 부정의 입장을 밝혔다. 17일 방통위에 따르면 KBS는 수신료 60% 인상안을 방통위에 제출하면서 수신료 부과대... 박근혜 대통령 '불통'에 '분통' 국민, 한달간 2배 증가 박근혜 정부가 국민과 소통 없이 정책을 밀어부친다는 비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동안 박 대통령의 부정적인 평가는 34%였다. 부정적 평가는 11월 첫 째주 29%를 기록한 후 4주 연속 올랐고, 지난 10월 넷째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정적 평가의 이유로 ‘소통 미흡•비공개•불투명’이 15%로 가장 높았다. ‘독선•독단•... KBS 수신료 인상, 이번에는 성사될까..반발 거세 KBS가 수신료 인상을 의결한 데 이어 기자회견을 열어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국민적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어 국회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KBS 길환영 사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수신료 조정안 기자회견'에서 수신료 인상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KBS 이사회는 전날 현행 2500원인 수신료를 4000원으로 올리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