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찍은 12.9% "경찰 거짓발표 아니었으면 문재인에 투표" 지난 대선 사흘 전 "국정원 댓글 흔적 없다"던 경찰의 거짓 브리핑이 아니었다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에 당선됐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은 19일 공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따르면 경찰이 국정원 댓글 사건을 사실대로 밝혔다면 박근혜 후보 투표층의 12.9%가 문재인 후보를 찍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난 대선... "대선 개입 진상 규명 특검하자" 51.7% 박근혜 대통령 당선 1주년을 맞은 19일, 과반 이상의 국민들은 국정원 등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60%가 넘는 이들이 철도민영화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따르면 51.7%의 국민들은 야권이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특검 도입에 찬성했다. 반대는 31.0%에 불과해 찬반 격차는 20.7%p로 나타났... NSC사무처 부활..참여정부로 돌아가는 국가안보체계 북한의 장성택 숙청·처형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설 사무처 설치를 지시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안보체제가 참여정부 시절로 회귀하는 양상이다. 장성택 돌발 변수가 터지자 연일 안보론에 열을 올리고 있는 여권이 '친노종북' 딱지를 붙이길 주저하지 않던 참여정부의 안보체제를 부활시키는 셈이다. 박 대통령(사진)은 16일 열린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 "현... 새누리 김회선, '노무현 국정원 언급' 등 국정원 제출자료 공개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위원을 맡고 있는 김회선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국정원으로부터 노무현 대통령 등 참여정부 핵심 인사들이 집권 기간 국정원 개혁 방향과 운용 방안 등에 대해 발언한 내용을 제출 받아 공개했다. 김회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집권 전 누구보다 국정원 개혁에 관심이 컸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나 참여정부 핵심 인사들도 집권... 또 '노무현' 꺼내드는 새누리..국정원 개혁 물타기 시즌2 고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의혹으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물타기했다는 비난을 받은 새누리당이 국정원 개혁특위가 본격 가동된 첫날 다시 '노무현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회선 새누리당 국정원특위 위원은 12일 과거 노 대통령이 재임 시절 국정원의 역할 강화를 강조하던 언급 자료를 국정원으로부터 넘겨받아 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향토 토착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