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2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7.0..7개월째 확장세 이번달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 제조업 경기가 소폭 개선되며 7개월째 확장세를 지속했다. 19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12월 제조업 지수가 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 10에는 소폭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전달의 6.5보다는 높아진 것이다. 특히, 제조업 지수는 7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의미하는 0을 웃돌았다. 세부적으로는 신규주문지수가 전달의 11.... 로젠그렌 총재 "美 하반기 성장률 실망스러워" 미국의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다소 비관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2% 안팍에 머물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이 3분기의 국내총생산(GDP)을 2.6% 증가로 점치는 가운데 미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것이란 의견이다.... UBS "양적완화 축소 9월 이후로 미뤄질 것"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금리 급등을 우려해 양적완화 축소 결정을 9월 이후로 미룰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폴 리차드 UBS 외환부문 대표는 "오는 9월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2.8~2.9% 수준을 나타낸다면 자산매입 규모 축소 가능성은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버냉키 의장은 국채 시장을 희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 타룰로 美연준이사 "QE 축소해도 부양 기조는 유지" 대니얼 타룰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이사가 자산매입 규모가 축소되더라도 통화부양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타룰로 이사는 "고용과 물가 수준이 목표치에 부합해도 연준이 금리 인상에는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연준의 자산매입 규모 축소 여부는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매달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