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철도파업 공권력 투입, 시민 권익보호 위한 것" 새누리당은 22일 정부가 철도노조 파업 진압을 위해 민주노총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에 대해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두둔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철도노조 파업은 시민의 발을 볼모로 한 불법 파업이다. 법과 원칙에 입각해 공권력을 투입하는 것은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윤 수석부대... 安측 '새정추' "정부, 물리력 동원 중단하라" 경찰이 철도노조 조합원 검거를 위해 민주노총 본부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과 관련해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는 "물리력 동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금태섭 새정추 대변인은 22일 경찰의 민주노총 본부 강제진압에 대해 "현 정부가 대화보다 힘을 중시한다는 또 다른 방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 대변인은 "정부의 그동안 수서발 KTX의 자회사 설립을 철도 민영화... 민주당 지도부 "민주노총 공권력 투입 분노" 민주당은 22일 경찰이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민주노총에 공권력을 투입하고 강제 집행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라고 질타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최고위를 열어 정부의 진압작전에 대한 규탄과 함께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지도부는 "철도 및 의료 민영화 반대는 국민의 뜻"이라며 "이를 수천 명... 경찰, 민주노총 본관 현관문 부수고 진입 시도 경찰이 22일 오전 11시40분 현재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가 은신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관 1층 현관문을 부수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 건물 14층과 15층에 김명환 위원장 등 지도부 6명이 모여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66개 중대 4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배치했으며, 건물 주변에 2개의 에어매트를 설치해 만일의 사... 한가한 민주당..의총서 느닷없이 '공천제' 장시간 논의 대선 1년인 19일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국정원 개혁특위·철도 파업 등 현안에 대한 발언이 쏟아졌지만 의총의 핵심은 '느닷없는' 상향식공천제도 혁신방안이었다. 김한길 대표는 공개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5월 새 지도부 출범 후 상향식공천제도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조경태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국을 돌며 많은 당원들의 의견을 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