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철도파업 공권력 투입, 시민 권익보호 위한 것" 새누리당은 22일 정부가 철도노조 파업 진압을 위해 민주노총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에 대해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두둔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철도노조 파업은 시민의 발을 볼모로 한 불법 파업이다. 법과 원칙에 입각해 공권력을 투입하는 것은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윤 수석부대... 새누리 "野 특검법은 대선불복 특별법" 새누리당은 22일 각계 연석회의가 국가기관 정치 개입 관련 특검법을 공개하자 "대선불복 특별법"이라고 일축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정부를 무너트리려는 종북세력의 국회 입성을 만들어준 야권연대가 이제는 2012년 국가기관 대선 개입 진상 규명이라는 이름으로 신장개업했다"며 "야권연대의 특... 安측 '새정추' "정부, 물리력 동원 중단하라" 경찰이 철도노조 조합원 검거를 위해 민주노총 본부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과 관련해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는 "물리력 동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금태섭 새정추 대변인은 22일 경찰의 민주노총 본부 강제진압에 대해 "현 정부가 대화보다 힘을 중시한다는 또 다른 방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 대변인은 "정부의 그동안 수서발 KTX의 자회사 설립을 철도 민영화... 野 연석회의 한목소리.."특검만이 답" 범야권 연석회의는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선거 및 정치개입 방지를 위한 특별검사제 관련 법안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의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정의당의 천호선 대표와 심삼정 원내대표, 안철수 무소속 의원 등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특검만이 답"이라고 주장했다. 김한길 대표는 "무너져 내리고 있는... 민주당 지도부 "민주노총 공권력 투입 분노" 민주당은 22일 경찰이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민주노총에 공권력을 투입하고 강제 집행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라고 질타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최고위를 열어 정부의 진압작전에 대한 규탄과 함께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지도부는 "철도 및 의료 민영화 반대는 국민의 뜻"이라며 "이를 수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