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실적 올해가 바닥" 올해를 저점으로 현대차의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글로벌 경기둔화로 올해는 판매감소가 불가피하겠지만, 제품경쟁력이 높은 만큼 내년 이후에는 판매대수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시장에서의 높은 시장지배력과 우호적인 환율 환경, 해외 현지 생산 공장의 증설 등을 바탕... 경기침체 '후폭풍'..배당금마저 대폭 축소 주가하락으로 상처받은 투자자들의 마음이 또 한번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금융위기 등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배당금도 자연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지출에 후했던 대기업들도 배당금을 대폭 줄였다. 지난해 주당 7500원의 현금배당을 했던 삼성전자는 5000원으로, 1000원의 현금배당을 했던 현대차는 850원으로 배당금을 줄였다. LG전자와 LG디... 1t 트럭 저가모델 판매 비중 ↑ 자영업자들이 생계유지 차원의 영업활동을 위해 주로 구입하는 차량인 1t 트럭 중 저가 모델 판매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t 트럭 판매 유형를 분석한 결과 저가모델 트럭의 판매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현대차 포터의 저가모델인 DLX 판매 비율은 2005년 7.3%, 2006년 10.8%, 2007년 13.8%로 늘어났으며 경기침체... 현대·기아차 ‘웃고’, 쌍용·GM대우 ‘울고’ 국내 자동차 업계가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세계적 자동차 시장 침체 속에서도 내수 시장 및 북미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쌍용자동차와 GM대우는 각각 법정관리, 운영자금 고갈이라는 위기를 겪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승용차의 내수 판매량이 전년 대비 0.7% 늘었다. 북미시장에서도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