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가특징주)금융·기술·소매업종 강세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미국의 금융구제안이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주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금융구제안에는 금융권의 부실 자산 처리를 위해 시가평가를 일시적으로 유보하는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 美2위 가전 유통업체 서킷시티 결국 청산 미국 2위 전자제품 유통업체 서킷씨티가 결국 미국 내 567개 점포를 폐쇄하며 청산 절차에 돌입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서킷씨티는 회생을 위해 매각에 나섰지만 매수자를 찾는데 실패했다. 제임스 A. 마컴 서킷씨티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회사를 신뢰해준 서킷씨티의 고객들과 3만명이 넘는 회사 근로자들에게 미안하다"며 "회사는 채권... (월가특징주)월마트 7.5↓..소매관련주 낙폭 커 8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는 미국 소매업체들의 지난 연말 쇼핑시즌 매출이 예상대로 부진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소매 관련주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특히 세계 최대 할인점인 월마트도 지난달 동일점포 매출(휘발유 매출 제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발표, 기존 톰슨 로이터가 집계한 전망치인 2.8%를 크게 밑돌며 시장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 월마트도 부진..美 연말소비 40년래 최악 미국 소매업체들의 지난 연말 쇼핑시즌 매출이 근 40년만에 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저가 상품을 찾는 통에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던 월마트마저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는 등 미국의 소비 위축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 국제 쇼핑센터 위원회(ICSC)는 8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 소매 체인점들의 동일점포(12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