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체포영장 집행 종료.. 경찰 vs 노조 대치는 진행중 22일 정부가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민주노총에 대규모 경찰병력을 투입함에 따라 야당 및 철도노조, 시민단체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섰고 약 12시간의 대치 끝에 경찰은 오후 8시 50분경 공식적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종료했다. 하지만 노조와 경찰병력은 여전히 대치하고 있어 상황이 모두 종료될 시점은 현재로선 미지수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 중구 경향... 민주, 정부 강경진압에 맞대응..김한길 대표도 현장으로 정부가 22일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사상 최초로 민주노총 본부에 공권력을 투입한 상황에서 김한길 대표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민주노총 사무실로 향했다. 민주당은 또 경찰 진압에 항의하기 위해 경찰청을 항의방문하기로 했다. 사태해결 촉구를 위해 국토교통부도 항의 방문한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김 대표가 민주노총 사무실 현장으... 경찰, 민주노총 본관 현관문 부수고 진입 시도 경찰이 22일 오전 11시40분 현재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가 은신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관 1층 현관문을 부수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 건물 14층과 15층에 김명환 위원장 등 지도부 6명이 모여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66개 중대 4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배치했으며, 건물 주변에 2개의 에어매트를 설치해 만일의 사... 철도파업 14일째..23일부터 운행률 70%로 감축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지 14일째인 22일, 열차 운행률은 91%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파업 3주차에 접어드는 오는 23일부터는 전체 철도 운행률이 파업 이후 처음으로 70%대로 떨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현재 KTX는 평소의 89%, 새마을호는 57%, 무궁화호는 62%의 운행률을 기록 중이며, 수도권 전철과 통근열차, ITX-청춘열차는 ... 코레일, 철도노조 상대 77억원대 손배소 제기 코레일은 김명환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집행부 등 186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DB) 소송금액은 철도파업에 따른 여객·화물·물류 운송수입 감소분, 대체인력 고용에 따른 비용 등을 산정해 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향후 파업이 종료되면 손실규모를 다시 산정하고 공소장을 변경할 계획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