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민주노총' 공권력 투입 맹비난.."유신 부활" 민주당 지도부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경찰의 사상 첫 민주노총 본부에 대한 공권력 투입에 대해 성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탄압 신호탄'·'유신부활'·'YH 사건 재판'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정부가 지난 1년 동안 보여줬던 불통정치의 결정판"이라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어제 민주노총에 대한 경찰력 투입은 청와대가 승인한 ... 경찰 체포영장 집행 종료.. 경찰 vs 노조 대치는 진행중 22일 정부가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민주노총에 대규모 경찰병력을 투입함에 따라 야당 및 철도노조, 시민단체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섰고 약 12시간의 대치 끝에 경찰은 오후 8시 50분경 공식적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종료했다. 하지만 노조와 경찰병력은 여전히 대치하고 있어 상황이 모두 종료될 시점은 현재로선 미지수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 중구 경향... 민주 "체포영장 근거로 한 警 민주노총 진입은 명백한 불법" 민주당이 경찰의 22일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한 체포 작전이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체포영장을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근거로 민주노총이 입주해 있는 경향신문 사옥의 1층 정문을 부수는 등 강제적으로 13~15층에 위한 민주노총 사무실 진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철도노조 지도부는 민주노총 사무실에 없는 것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나오고 있는 상... 민주, 오늘밤 민주노총 현장 지키기로.."제2 용산참사 막아야" 정부가 22일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사상 처음으로 민주노총 본부에 공권력을 투입한 가운데, 민주당이 이날 밤 현장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배재정 대변인은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앞서 경향신문사 1층 커피숍에서 열렸던 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배 대변인은 "오늘 밤 불상사가 일어나선 안 된다"며 "경찰은 즉각 철수해야 한다. 체포영장 하나로 4000명이 투입된 전... 민주, 정부 강경진압에 맞대응..김한길 대표도 현장으로 정부가 22일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사상 최초로 민주노총 본부에 공권력을 투입한 상황에서 김한길 대표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민주노총 사무실로 향했다. 민주당은 또 경찰 진압에 항의하기 위해 경찰청을 항의방문하기로 했다. 사태해결 촉구를 위해 국토교통부도 항의 방문한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김 대표가 민주노총 사무실 현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