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파업 15일째..끝 모를 노사 갈등 철도파업이 15일째를 맞는 23일 열차 운행률이 파업 이후 최저 수준인 70%까지 떨어졌다. 특히 전날 경찰이 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민주노총에 공권력을 투입했다가 실패한 데 대한 노조와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확산되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코레일 "이번 주부터 열차 70% 운행" 코레일에 따르면 파업 3주차에 접어든 이날 전체 열차 운행... 경찰, 민주노총 본관 현관문 부수고 진입 시도 경찰이 22일 오전 11시40분 현재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가 은신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관 1층 현관문을 부수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 건물 14층과 15층에 김명환 위원장 등 지도부 6명이 모여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66개 중대 4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배치했으며, 건물 주변에 2개의 에어매트를 설치해 만일의 사... 코레일, 철도노조 상대 77억원대 손배소 제기 코레일은 김명환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집행부 등 186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DB) 소송금액은 철도파업에 따른 여객·화물·물류 운송수입 감소분, 대체인력 고용에 따른 비용 등을 산정해 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향후 파업이 종료되면 손실규모를 다시 산정하고 공소장을 변경할 계획이어서 ... 鄭총리 "철도 주인은 국민, 어느 누구도 세울 권리 없어" 정부가 최장기간 파업 중인 철도노조 조합원들에게 "조속히 업무에 복귀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한국철도공사 불법파업과 관련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정 총리는 "자회사에 철도공사가 100% 출자하지 않는 것을 민영화로 가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철도노조가 주장하지만 ... 철도파업 열흘..노조, 19일 상경 투쟁 철도파업이 18일로 열흘째 이어지면서 역대 최장기간에 돌입했다. 하지만 노사간 입장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파업 장기화로 여객수송 열차의 감축 운행이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코레일, 'KTX·새마을호' 등 감축 운행 철도파업이 열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수도권 전철은 93%, KTX는 86%의 운행률을 나타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