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셔 총재 "200억달러 자산매입 축소가 충분" 지난 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가 깜짝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단행한 가운데 그 규모가 더 컸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전해졌다. (사진美 연준 홈페이지)23일(현지시간) 리차드 피셔(사진)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는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당시 나는 200억달러의 자산매입 축소를 주장했다"고 말했다. 현재의 시장 상황이... 증권·기계·IT, 최근 10년간 '산타랠리' 주도했다 '산타랠리'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다음해 초까지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일컫는다. 실제로 2003년 이후 최근 10년간 코스피는 2006년과 2007년 두 차례를 제외하곤 상승 랠리를 펼쳤다. 10년간 평균 상승률은 1.13%에 달했다. 년도별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지수가 급락했던 2008~2009년 시즌의 산타랠리가 가장 강했다. 이 기간 중 코스피는 5거래일간 3.9% ... (오늘장포인트)테이퍼링 후 엔저 부담.."경기민감주 주목" 코스피가 1970선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0일 오후 12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93포인트, 0.15% 오른 1978.58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테이퍼링 이후의 변수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달러와 강세에 따른 엔화 약세가 당분간 국내 증시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재 현대증권 경제분석부장은... "美연준, 내년 중 QE 100억달러 추가 축소할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가 내년 중에 자산매입 규모를 100억달러 추가 축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건물 전경(사진로이터통신)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41명의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결과를 통해 "앞으로의 7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중 100억달러의 추가 자산매입 규모 축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 (채권데일리)Fed 테이퍼링 여파..美국채값 이틀째 하락 19일(현지시간) 미국의 국채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테이퍼링 실시로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0.04%포인트 오른 2.93%로 집계됐고, 5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1%포인트 상승해 1.64%를 기록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3.91%로 전장과 동일한 수준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