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자Box)"증시 불확실성 더 큰 문제" 대신증권은 18일 "최근 코스피지수의 급락보다 금융위기에 대한 불확실성의 지속이 더 큰 문제"라고 우려했다. 성진경 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은 "전날 코스피 지수가 대형 악재들의 출연 가능성에 급락세를 나타냈다"며 "코스피가 4% 이상 하락한 것은 지난해 12월 12일 미국 자동차 빅3의 구제금융 불발 소식으로 4.38% 하락한 이후 두 달여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성 팀장은 "지금 ... (투자Box)"코스피 1080선, 지지선 될 것" 대신증권은 18일 쌓여가는 대외내 악재로 코스피지수의 1차 지지선은 작년 12월말과 올 1월말 반등을 나타냈던 1080선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환율의 지속적으로 오를 경우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지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성진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종가기준으로 4% 이상 하락한 것은 작년 12월12일 미국 자동차 빅3... 고환율 악몽.."지난해 재현은 없다" 원달러환율이 6일 연속 치솟으면서 코스피 지수가 이달들어 최저치인 1120선까지 폭락했다. 17일 전문가들은 오늘의 급락이 단순히 환율급등에 따른 것 만은 아니라면서도 당분간 원/달러 환율이 증시에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시해야 할 것으로 해석했다. ◇ 지난해 고환율 악몽 떠올라 17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8원 오른 1448 원으로 마감했다. 그 여파... 코스닥 400선 회복…안착 기대감 '솔솔' 그동안 코스피지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코스닥지수가 부활의 날개를 달았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81% 오른 402.8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400선을 다시 회복한 것은 4개월만이다. 올 들어 코스닥지수는 20% 이상 급등하면서 중국 본토 증시에 이어 상승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IT 붐 이후 10년 만에 다시 코스닥시장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