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공한 '상속자들'.. 실패한 '메디컬탑팀' 지난 10월 9일 오후 10시 MBC와 SBS가 드라마로 맞붙었다. MBC는 '흥행불패'라는 의학드라마를 소재로 KBS2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와 MBC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가 의기투합한 '메디컬탑팀'을 내세웠다.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김영애, 샤이니 민호, 오연서 등 이름값도 높았다. 이와 상대한 SBS 역시 만만치 않았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국내 최고 ... DSLR 카메라, 스타 마케팅 '잘 안통하네'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제품 마케팅에 유독 유명인 모델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 미러리스카메라나 콤팩트카메라에서 손예진 카메라(소니 NEX-3N), 한효주 카메라(삼성전자 MV900F)로 불리는 히트작이 나온 것과 대조적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지난 2006년 8월 EOS 400D에 봉준호 영화감독을 모델로 활용했다. 현재 광고되고 있는 EOS 100D 화이트 제품에... 카메라 AS센터 삼성전자 '최다'...니콘 가장 '적극적'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판매 후 끝까지 책임지는 것도 중요하다! 이 같은 맥락을 기준으로 보면, 카메라업체 중 삼성전자의 사후서비스(AS) 센터 수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카메라뿐 아니라 냉장고·TV·노트북 등 전 제품을 취급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카메라만을 주로 취급하는 업체 중에서는 니콘의 서비스센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5일을 기준으로 <... 니콘 '갈갈이' 사태 일단락..불매운동 중단 니콘 사태가 사실상 마무리 됐다. 소비자들은 셔터막 갈림 현상과 오일스팟 때문에 벌여왔던 불매운동을 중단키로 했다. 사실상 좌담회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니콘의 대응에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그럼에도 니콘이 초기 대응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사과하고 D600유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은 것에 소비자들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니콘과 소비자대표단은 지난달 30일... 꼿꼿했던 니콘, 결국 테이블로..해결의지는 의문 니콘이 한발 물러섰다. 지난해 출시한 D600에서 셔터막 갈림 현상과 오일스팟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용자들의 지적에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니콘이 결국 문제를 테이블 위로 올렸다. 최근 D600 사용자들이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에 니콘을 고발하거나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갈림현상에서 오일스팟으로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