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등기이사 연봉공개한다지만 재벌들은 해당 없어 대부분의 대기업총수와 그 일가들이 연봉공개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연봉이 5억원이 넘는 기업 등기임원은 급여를 공개해야 하지만, 재벌들은 이사로 등재하기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13년 대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 정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 1429개사 중 총수가 이사로 등재된 회사는 ... 신규순환출자금지 공정거래법 국회 법안심사소위 통과 재벌의 신규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한 법안은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부분 원안대로 의결되기 때문에 본회의 일정에 변동이 없는 한 사실상 올해 안에 관련 법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이날 ... 재계, 노조법 개정안 처리에 '좌불안석' 재계가 노조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서 통상임금 범위를 확대하는 판결이 난 가운데 노조법까지 개정되면 노사 갈등이 증폭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김성태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이 의결될 것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 카드사, '신규'보다 '우량'고객 확보 주력 신규고객 경쟁이 치열했던 카드사들이 최근 충성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화상태에 접어든 카드시장에서 충성고객이 곧 카드사의 경쟁력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때문에 카드이용이 많은 우량고객 위주로 경영전략을 변화시키고 있다. (자료뉴스토마토DB)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현대카드는 '알파벳' 중심의 ... 기업 신입사원 선호연령 '남 28세-여 26세'..역차별 또 다른 난관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선호하는 신입사원 연령은 남성 28세, 여성 26세로 조사됐다. 30대 신입사원은 아예 꺼리는 기업들도 있었다. 10곳 중 3곳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탈락시킨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차별은 30대 취업 준비생의 가장 큰 벽으로 현실에서 작동하고 있었다. 10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77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