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앤컴퍼니, 한진해운 벌크선 사업 인수 유력 국내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가 한진해운 벌크선 사업의 유력 인수자로 떠올랐다. 앞서 한진해운은 지난 19일 벌크선 사업 매각 등 최대 2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4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과 한앤컴퍼니는 이미 3000억원 규모의 벌크 전용선 사업부 매매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이르면 이달 중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해운·현대상선, 생존 몸부림..STX 후폭풍도 '한몫' 유동성 위기에 빠진 국내 해운사들이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채권은행들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면서 보유 중인 자산 및 계열사 매각은 물론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초강도 자구책도 내놓고 있다. 해운업의 장기 침체로 국내 1, 2위 해운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모두 모그룹이 단독으로 부실을 책임지기에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특히 계열사의 지원이 자칫 동반부실로 ...  한진해운, 재무구조 개선책 기대감..'↑' 한진해운(117930)이 재무구조 개선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 반전했다.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진해운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50원(2.35%) 오른 654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대한항공(003490)은 S-Oil(010950) 지분과 항공기 13대, 부동산 등을 매각해 3조5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대한항공은 한진해운에 1000억원을 추가 대출하... 채권단, 한진해운에 3000억 규모 신디론 지원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한진해운에 30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 오후 여신심사위원회를 열고 한진해운에 대한 600억원의 대출 지원을 승인했다. 채권은행별 지원 규모는 산업은행 1200억원과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각각 600억원 등 총 3000억원이다. 이날 농협은행 결정에 따라 산업은행, 하나은...  한진해운, 재무구조 개선안 효과..'상승' 한진해운(117930)이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발표하면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다. 20일 한진해운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70원(1.08%) 오른 65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대한항공(003490)과 한진해운이 각각의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S-Oil(010950) 지분 등을 포함해 3조5000억원의 현금을 2015년까지 조달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