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석, '민영화 금지' 철도사업법 개정안 발의 전국철도노조가 철도민영화를 반대를 외치며 18일째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야권에서 철도민영화 방지를 위한 철도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여권은 현재 '민간 매각 시 면허 회수로 충분하다'는 입장으로 철도사업법 개정에는 반대하고 있다.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철도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개정안에 대해 "철... 정치권 오랜만에 한목소리.. 아베 신사참배 일제 비난 26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아베 일본 총리가 현직 총리로서는 7년 만에 전격적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자 정치권은 모처럼 한목소리로 아베 총리와 일본 정부를 규탄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14기의 A급 전범들이 합사되어 있고 참배를 하는 것은 한-일 관계뿐만 아니라 동북아 전체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그동안 아베 ... 철도노조 "조계종, 중재 부탁드린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지도부 4명이 조계사에 은신하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조가 "경찰이 민주노총까지 침탈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우리 사회의 양심을 지켜온 종교계에 기댈 수밖에 없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철도노조는 25일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 허락 없이 조계사에 들어간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철도노조는 조... 서기호 "국정원, 남북정상회담 폄훼 문서 만들어 여론공작" 국회 국정원개혁특위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3일 국정원이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남북정상회담을 폄훼하는 문서를 만들어 국회 등 정부기관에 출입하는 정보관들을 포함한 국정원 직원에게 대국민 심리전 등 국내 여론 형성에 활용하도록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야당이 주장하는 국정원 정보관(IO)의 정부기관 상시 출입 폐지와 심리전 중단 등 국정원 정치개입 금... 천호선 "비정상 권력에 저항하는 파업은 정상"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3일 "비정상의 권력에 저항하는 파업은 정상이다. 아니 정의롭다"며 "이명박 정권의 무모한 민영화를 겪은 국민은 철도 민영화는 비정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천 대표(사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파업은 비정상이다. 민영화가 정상이다.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박근혜 정부는 어제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