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中企 동산담보대출 상품 판매 가능 앞으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저축은행에서도 동산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6일 금융감독원은 내년 1분기 중 동산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해 저축은행에서도 운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담보동산의 종류, 담보인정비율 여신대상자 기준, 담보평가방법 등을 표준화 하고 '저축은행 동산담보대출 표준약관'도 마련할 계획이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필요자금 공급... 여전사 순익 연이은 상승세..전년比 30.5% 급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영업실적이 올 하반기는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 하반기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62개 여전사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순이익이 88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061억원(30.5%)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금리가 떨어지고 할부금융 취급수수료가 폐지되면서 이자수익과 할부금융수익은 줄었지만 부실 채권 매각 등으... 동양사태 피해자, 절반은 수도권 출신..분쟁신청 규모 7343억원 동양사태 관련 불완전판매 분쟁조정을 피해자의 절반 가량은 수도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분쟁조정 신청건수 가운데 30%에 대해 검사를 완료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26일 금감원은 동양그룹의 CP·회사채 관련 특별검사 결과, 일부 분쟁조정신청 건에서 불완전판매 사례를 확인하고 이 중 3분의1을 분쟁 조정반에 송부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 금감원, '동양사태 불완전판매 배상비율' 내년 초 결정 금융당국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동양사태로 인한 불완전판매 배상비율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26일 동양사태 대응현황 자료에서 "동양증권(003470)의 일부 분쟁조정신청 건에서 설명의무 위반·부당권유 등 불완전판매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국은 개별 투자자의 손해액이 확정되면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해 배상비율을 결... 거시건전성 금융감독시스템 전면 보완..세계 추세 발맞춰 금융감독원은 금융위기를 유발하는 시스템리스크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거시건전성 감독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거시건전성 감독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양적(量的) 분석체계를 만들게 됐다는 평가다. 24일 금감원은 거시건전성 감독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시스템리스크 유발요인을 신속·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통합 시스템리스크 평가 및 감시체제(ISSAM)을 구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