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승환·이대호, 내년 3월 4~5일 시범경기서 첫 격돌 내년 일본 프로야구에 데뷔할 '돌부처' 오승환(31·한신 타이거즈)과 일본 프로야구 3년차 한국인인 '빅보이' 이대호(31·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내년 3월 4~5일 오후 6시 소프트뱅크의 홈구장인 일본 야후돔서 진행되는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만난다. 일본야구위원회(KB0)가 26일 발표한 2014년 시범경기 일정에 따르면 한신과 소프트뱅크는 3월 4~5일 오후 6시 소프트뱅... (NPB)오승환, 일본 장수 인기만화 캐릭터로 재탄생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한 '돌부처' 오승환(31)이 일본에서 45년동안 연재 중인 인기 만화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한신이 그만큼 오승환의 성공을 낙관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한신 구단이 인기 만화인 '고르고13'의 작가 사이토 다카오와 오승환 캐릭터를 만드는 것을 협의 중이라고 26일 보도했다. 지난 1968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연재 중인 ... 삼성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밴덴헐크와 재계약 공식발표 삼성이 외국인 선수 밴덴헐크와 다시 함께 한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26일 릭 밴덴헐크(28·네덜란드)와 2014년도 재계약을 마쳤다고 26일 발표했다. 다만 자세한 연봉 액수와 계약 조건은 발표하지 않았다. 밴덴헐크는 올해 24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9패, 평균자책점 3.95'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시즌 후반기로 갈수록 좋은 성적을 올렸다. 전반기에 '3승 5패, ... 넥센 강윤구, 데뷔 후 첫 억대 연봉 진입..56.7% 인상 넥센의 왼손 투수 강윤구(23)가 생애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는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올해 연봉 6700만원에 비해 3800만원이 오른 1억500만원에 내년도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09년에 프로 무대에 데뷔한 강윤구는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의 반열에 올랐다. 강윤구는 "올시즌 선발로 시작해 불펜으로 마무리했다"며 "불펜이 얼마나 어... 롯데자이언츠, 내년 캐치프레이즈 확정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26일 2014시즌 캐치프레이즈를 '거인의 근성을 깨워라, 2014 Champ!'로 확정해 발표했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목표를 위해 팀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문구의 선정에 최우선 고려했으며, 그라운드에서 근성과 패기있는 플레이로 반드시 경기를 지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롯데 구단은 "'근성'이란 단어는 롯데를 상징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