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LG 김진 감독 "김종규 훅슛 배워야" 창원 LG의 김진(52) 감독이 소속팀 센터 김종규(22·207㎝)에게 훅슛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27일 서울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덩크슛을 할 상황과 그냥 올려놓을 상황을 구분해야 한다"면서 "수비가 있을 때는 요령껏 훅슛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시키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진 감독이 김종규에게 역할 모델로 제시한 선수는 김주성(동부)이다. 김 감독은 "종규에게 ... (프로농구)수비농구 만연..저득점 심화된다 "수비 전술의 발전을 선수들의 기술이 못 따라오는 거죠."한 구단 감독은 최근 프로농구의 저득점 현상에 이렇게 말했다. 어려서부터 선수들이 정형화된 농구를 하다 보니 개인 기술을 익히기 어렵다는 설명도 더했다.프로농구에 수비농구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갈수록 팀 전술은 다양해지는데 이를 깰 선수들의 개인기 발전은 더디다는 게 농구계의 목소리다. 한 베테랑 감독은 "솔직... (프로농구)원주 동부 '리처드슨 수비법'으로 2연패 탈출 원주 동부가 앤서니 리처드슨(오리온스)을 잡는 비책으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동부는 2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3라운드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89-79로 이겼다. 김주성(13득점), 이승준(15득점), 이광재(11득점), 박지현(15득점)의 고른 득점과 함께 오리온스의 외국인 선수 리처드슨을 14득점으로 틀어막았다. 경기후 이충희 감독은 "수비에... (프로농구)오리온스 김도수, 9경기 출장 정지 최근 고양 오리온스로 트레이드된 김도수(32)가 9경기 출전정지를 받았다. KBL은 "지난 11월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금지약물 양성 판정을 받은 김도수에게 9경기 출전정지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KBL 반도핑위원회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이번 제재는 24일부터 적용된다.김도수는 평소 복용하던 약에 금지약물 성... (프로농구)고려대 이종현, 올스타전에서 또다시 '가치 입증' "결국 종현이가 최고의 수혜자 아닐까요."지난 22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보고 한 구단 관계자는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스타전 본 경기보다 대학-루키 올스타전 경기가 더 재미있었다"면서 "이종현은 확실히 프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종현이 프로에 나온다고 하면 우리뿐만 아니라 어느 구단이든 1순위로 무조건 데려가려 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