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는 독불장군? 국세청 등 기획재정부 소속 외청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재정부가 국세청을 비롯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4개 외청(外廳)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나서면서부터다. 외청들은 재정부의 통제 강화가 되레 업무 효율만 떨어뜨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 "통제 하면 역효과" 발단은 재정부가 지난 10일 개정한 '기획재정부 장관의 소속 청장에 대한 지휘에 관한 규칙'.... (이 시각 주요뉴스)17일 오후 1시 30분 1. 우리銀vs.예보..MOU 설전 재점화 최근 우리은행과 예금보험공사가 체결한 공적자금 수혈을 배경으로 한 양해각서(MOU) 때문에 양측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은행측의 입장은 현재 분기별로 진행되는 우리은행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를 반기로 조정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금보호 공사는 은행을 포함한 기업들은 실적을 분기별로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 국세청, 가짜 세금계산서 집중 단속 국세청이 가짜 세금계산서를 주고 받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국세청은 17일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자료상혐의자 155명에 대해 일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불법 행위가 대형화되고 조직화 지능화 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 혐의가 뚜렷한 155명 뿐 아니라 관련 거래처까지 조사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자료상으로 확인될 경... 올해 법인세 과세표준 2억원부터 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한 올해 법인세 납부신고부터는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과세표준 기준금액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조정되고 법인세율도 13%에서 11%로 인하된다. 또 기업규모와 관계없이 일자리 창출과 잡셰어링(job-sharing)에 나선 기업은 고용창출계획서를 제출하면 올해 정기세무조사대상 선정에서 제외된다. 국세청은 16일 사업연도가 지난해말로 끝나는 영... (인사)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