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월부터 러시아서 LNG 도입 오는 4월부터 20년간 매년 150만톤의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가 국내에 들어온다. 지식경제부는 18일 국제컨소시엄인 사할린에너지사(社)의 '사할린 2 가스전 플랜트'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4월초부터 2028년까지 향후 20년간 연간 150만톤의 LNG를 해상을 통해 들여온다고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으로 중동... 韓·中·日 탄소배출감축 '정부협약' 최초 논의 지식경제부는 18일 "기업과 정부간 협약을 통해 국내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자발적,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와 중국, 일본의 탄소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동아시아지역의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히며 각 정부의 '정부협약'에 대해... "냉장고 살 때 CO2 배출량 따져보세요" 오는 7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전제품 신규모델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표기된다.지식경제부는 앞으로 소비자가 친환경적인 기술을 제품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산화탄소 배출정보를 가전제품에 부착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7월부터 전기냉장고, 김치냉장고, 전기세탁기, 전기드럼세탁기, 식기건조기, 전기진공청소기, 선풍기, 공기청정... GM대우, 노조와 특별교섭 나선다 GM의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이 제기되며 GM대우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GM대우가 18일부터 노동조합과 특별교섭에 나선다. GM대우는 지난 11일 유동성 등 정부에 요청한 지원에 대해 정부가 먼저 자구책 마련을 촉구하자 이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GM대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섭에서 노사 양측은 ▲장기 근속자 위안 잔치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