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공약 흔들리며 해 넘는 복지정책..차기 정책추진까지 걱정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복지확대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연초 업무보고때 제시했던 정책들을 대부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한 채 일부는 내년으로 넘길 전망이다. 30일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까지 세부방안을 세우거나 법안을 통과시키려던 일부 현안과 정책의 연내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복지과제 추진을 내년초까지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3대 비급여 제도... 건강보험 거짓청구, 어디서 얼마나 많이 했나? 서울에 있는 A의원은 2012년 7월13일 허리뼈를 다친 함모씨가 7월30일까지 18일 동안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며 요양급여비용 75만7500원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확인 결과 함씨는 단순진료만 받고 입원은 안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의원이 입원일수를 속여 진료비용을 거짓 청구했던 것. 28일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실제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 (주간부동산시황) 연말연시에 부동산은 잠시 뒤로 성탄절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부동산시장은 움직임을 멈췄다. 매매시장은 상승도 하락도 없는 보합을 유지했고, 전세시장은 상승세가 유지됐지만 이전보다는 둔화된 모습이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수도권, 신도시 모두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연되던 취득세 영구인하 등 법안이 통과됐지만 급할 것없는 수요자들은 상황을 기다려... 현오석 "경제회복 국민이 앞장 서야..혈세 낭비하는 타협 없어"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철도파업과 각종 경제관련 법안이 아직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죄송하다"며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중요한 시기에 국민 여러분이 앞장 서달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며 "경제지표는 회복 중이지만 청년 고용부진과 전... 복지 부정수급자 꼼짝마! 정부 합동으로 복지재정 누수 막는다 정부가 복지사업 부정수급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복지 수급자 선정에 필요한 모든 공적자료 정보를 연계하는 등 범부처 차원에서 노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기획재정부, 법무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11개 부처 합동으로 '복지사업 부정수급 제도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감사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