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부 부동산1년下)전세대책, 이상과 현실 차이 확인..상황 최악 전세난이 절정으로 치닫던 시기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과 주택정책을 관장하는 자리에 앉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놓은 양대 핵심 방안은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와 행복주택이다. 자금이 부족한 세입자를 위해 전세금 증가액을 집주인이 직접 대출받아 채울 수 있는 대출 상품을 만들었고, 수도권 초특급 입지에 젊은이를 위한 임대주택을 지을 수 있는 방법도 찾아냈다. 꿈 ... (새정부 부동산1년上)주택거래·가격 반짝 상승..지난해 보다는 양호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부동산시장은 구조적 변화에 따른 혼란기를 겪고 있었다.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 아파트값은 끝 모를 하락 일로를 걸었고, 전셋값은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며 매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유주는 집값 떨어지는 소리에 잠 못 들고, 세입자는 전셋집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했다. 이에 수많은 40~50대 가장들은 내 보금자리를 지켜줄 인물로 ... 광명시흥보금자리, '미루던가 줄이던가'..주민 결정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 사업이 2018년 이후로 지연되거나 규모가 대폭 축소돼 개발될 예정이다. 선택은 주민들에게 달렸다. 30일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 선택가능한 2개 대안을 내놓고 지자체와 주민 협의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대안을 선택하거나 이를 일부 수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내놓은 대안은... (2차주택종합계획)주택공급 20% 감축, 후분양 장려 정부가 주택시장 여건변화를 고려해 주택공급을 지난 2003년 1차 주택종합계획 수립 대비 11만가구 줄이기로 했다. 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후분양을 장려하고, 분양시장에 다주택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제2차 주택종합계획을 통해 연평균 39만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 주택수요자가 약 44만가... (2차주택종합계획)행복주택·민간임대육성..보편적 주거복지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10년짜리 장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주택시장의 여건변화와 이에 따른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감안한 2013년~2022년 제2차 장기 주택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우선적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 11만가구의 공급을 유지하면서 여건변화, 공공의 공급능력 등을 감안해 물량과 유형 등을 탄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