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시무식..황우여 "국민 선택받을 수 있는 자세 갖춰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사무처 시무식에 참석해 "국민의 사랑과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같이 밝히며 "우리가 대선에서 몸과 마음을 쏟아 승리를 국민 앞에 돌릴 수 있었다"며 "이제는 지방선거에서 우리 사무처가 중심이 되어 당의 이념과 가치를 국민 앞에 분명히 알려야한다"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 검찰, '대선개입 의혹 제보' 前국정원 직원 추가기소 검찰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언론에 공개한 전 국정원 직원을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국정원 댓글사건을 제보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전 국정원 직원이자 민주당 당원인 김모씨(51)를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추가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대 대선을 앞두고 ... 새해 첫날 '쪽지예산' 공방전..사실관계 뭔가 여야는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본회의를 통해 새해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하는 도중 때아닌 '쪽지예산' 논란으로 큰 공방전을 치렀다. 국회 예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최재천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예산안 의결 직후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국회법 절차를 무시하고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예산 끼워 넣기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최재천 의원은 대... 예산안·국정원개혁안 '우여곡절' 본회의 통과..외촉법은 '대기' 국회가 새해 첫 날인 1일 새벽 5시가 넘은 시간에 2014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여야는 국정원개혁안도 통과시켰다.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했던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외촉법)도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당초 여야 지도부는 예산안을 여야가 각각 원하는 외촉법과 국정원 개혁안과 함께 31일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외촉법에 대해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다수의 민주당 의... '외촉법' 암초에 與"국정원법 연계"·野"상설특검제 연계" 국정원 개혁안의 개혁특위 통과로 31일 처리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됐던 쟁점법안·예산안 처리가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외촉법)' 암초에 부딪혔다. 외촉법은 정부와 여당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기 국회에서 꼭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여야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정원개혁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