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파크’, 美서 ‘2014 가장 안전한 차’ GM의 글로벌 경차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가 19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발표한 ‘2014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2014년형 북미시장 신차를 대상으로 정면·측면·후면 충돌, 루프 강도 시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안전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특히 올해부터... 11월 車 판매, 현대·기아차 '동반부진'..수입차 '고속질주'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가운데 국산차와 수입차의 명암이 엇갈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11월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한 13만391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한시적인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한 기저효과로 감소폭이 컸다는 설명이다. 국산차 판매는 RV(레저용 차량) 수요 확대와 업계의 마케팅 강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세련미 입은 2014년형 쉐보레 캡티바, 사전계약 돌입 한국지엠은 9일부터 2014년형 쉐보레 캡티바와 캡티바 시티 패키지에 대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옷을 갈아입은 캡티바는 새로운 외장 컬러와 디자인이 적용돼 한결 세련됐다는 평가다. 다크버건디와 에스프레스 브라운 색상이 신규 적용되며, 크롬 도금 안개등을 2.0 LT 모델부터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캡티바 2.2 디젤 모델에 새로 추가된 LT 스마트 트림은 상시 사륜구동을... GM, 유럽서 쉐보레 철수..한국지엠 생산량 급감에 '난감' 제너럴 모터스(GM)가 유럽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GM은 지난 5일(현지시간) 난항을 겪고 있는 사업구조와 유럽의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서유럽 및 동유럽 시장에서 더 이상 쉐보레를 GM의 주력 브랜드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콜벳과 같은 몇몇 상징적인 모델들에 한해서는 공급을 계속하며,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 11월 국내 車 판매..'견고한' SUV와 '추락한' 승용차 견고한 SUV와 부진한 승용차. 11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자동차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다. 이 기간 완성차 5사 중 내수에서 극히 부진했던 현대·기아차의 경우 SUV마저 낮은 성장을 보여 부진의 심각성을 더했다. 현대차의 11월 SUV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싼타페(-12.1%)와 베라크루즈(-28.1%) 판매량이 크게 떨어졌지만 투싼ix가 14.9% ...